Introduction to the association
파크골프,
한국에 뿌리내리다

2003년, 한국에 파크골프가 처음 도입되었을 당시만 해도 생소한 스포츠였습니다.

하지만 파크골프의 건강증진 효과와 세대 간 소통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높이 평가한 민간 주도의 노력으로 전국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당시 협회는 (사)한국파크골프협회라는 이름으로 출범하여, 파크골프를 국내에 알리고 국민생활체육으로 정착시키는 데 산파 역할을 해왔습니다.

국민생활체육회 전국파크골프연합회 및 대한파크골프협회 등 파생된 조직들의 성장에도 기반을 마련해주며, 공공시설 설치, 대회 운영, 동호인 조직화 등을 주도해왔습니다.

산업의 필요성, 그리고 프로화 선언

시간이 흐르며 파크골프는 단순한 생활체육을 넘어 전국 400여 개의 코스와 수십만 명의 인구가 참여하는 대중 스포츠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구조적 비전, 산업화 전략, 전문 인력 양성 등에서는 한계가 분명했습니다.

이에 협회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2024년 4월, ‘파크골프의 프로화’를 공식 선언하고 협회명을 (사)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로 변경하였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여가가 아닌 직업, 콘텐츠, 산업이 결합된 미래 스포츠 생태계로 이끌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